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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과테말라 치안실태

일반 관광자료

by 한맛 2023. 11.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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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과테말라 치안실태

 

1. 2006년 강력범죄 통계

 

살인 실종 납치 강도 강간 절도 폭력
5,885 1,419 57 1,890 289 12,967 6,055

 

  • 1일평균 살인 16건, 실종 3.8건이 발생하였으며, 실종사건의 대부분이 사체로 발견되는 상황을 감안시, 1일평균 20건의 살인사건 발생
  • 검거율이 매우 저조(살인사건의 경우 2%에 불과)하며, 살인.납치 및 실종사건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 피해를 입더라도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도.절도 등의 비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
  • 높은 살인율은 ① 국민들의 총기소지가 허용되고, ② 과테말라가 중미 주요 범죄단체인 ‘마라스’의 중심 활동무대이며, ③ 범죄단체의 무차별 살인과 ④ 일반인들의 금품탈취 등을 위한 살인 등에 기인

2. 최근 동향

  • Nuestro Diario 등 주요일간지 1면 톱기사가 매일 일반인들의 피살사건으로 장식될 정도로 강력사건이 빈발하면서 치안문제가 현 정부는 물론 금번 대선(9.9)의 주요 이슈

  • 특히 최근 과테말라 경찰청 조직범죄수사국(DINC) 소속 경찰관 4명이 중미의회 회의 참석차 주재국을 방문한 ‘호세 곤잘레스’ 등 인접국 엘살바돌 국회의원 3명을 살해(2.19)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대내외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경찰이 무기력한 상태에 직면함
    - 부시 미 대통령 주재국 방문(3.11-12)시 미국측은 근접경호에서 과테말라경찰을 배제
    - 파나마는 중미의회를 치안이 불안한 과테말라에 둘 수 없다며 의회를 파나마로 이전할 것을 주장
    - 주재국에서는 ‘Vielmann’ 내무장관과 ‘Erwin Sperinzen’ 경찰청장이 동시 해임(3.26)된 가운데 시민단체 등에 의해 경찰개혁 주장이 강력 대두
    ※ 동 사건의 실체 파악은 살해협의 경찰관 4명이 교도소 수감중 피살(2.25)되고 ‘피게로아’ 조직범죄 수사담당국장이 해외로 도피함으로써 미궁에 빠진 상태

  • 한편, 주재국 주재 각국 공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력범죄 등 치안불안 경고 및 자국민들에 대한 과테말라 여행자제 당부
    - 미국대사관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과테말라에서 25명의 자국민이 살해되었으며, 2006년에 19명의 미국인들이 강도피해를 입었고 이중 9건은 공항에서 입국도중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설명하고 시내버스 이용자제 및 경찰들의 금품착취 유의 등 주의사항을 게재(3.19)
    - 캐나다대사관은 주재국이 중남미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반면 처벌받은 범죄자의 수가 가장 작다면서 자국 여행객들에게 절대 혼자 다니지 말 것, 저렴한 호텔 이용 자제, 시내 거리를 걸어 다니지 말 것을 당부(3.19)
    - 스페인대사관은 Zona2) 2,3,4,5,7,17,18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과테말라 체류시 야간에 배회하지 말 것을 계도(1.16)
    - 영국대사관은 공항 및 공항주변, Zona 9 및 Zona 10(총회 개최지인 Camino Real 호텔 소재)의 호텔가에서도 강도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경고(1.4)

  • 주재 미대사관측은 최근 이슬람 테러분자로 의심되는 이라크인들이 미국에 잠입하기 위해 그리스 위조여권을 갖고 과테말라에 입국한 후 국경지역인 El Naranjo를 통해 멕시코로 들어갔으며, 이들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과테말라 이민청에 제보했음에도 체포하지 못했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과테말라가 테러분자들의 미국잠입을 위한 중간 거점지로 대두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3.14자 Prensa Libre지 보도)
     

3. 교민피해 실태

 

구분 살인 강도 납치.감금 실종 폭행 안전사고사망
2006년 0 1 2 0 2 4(교통)
2005년 0 12 0 0 2 3(교통), 1(자살)
2004년 0 5 0 1 0 2(교통), 1(기타)
2003년 3 2 0 0 0 1(교통), 1(기타)

 

  • 연도별 교민피해 통계
    - 강.절도, 폭행.상해 통계는 경찰에 신고 후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한 신고건수이며, 피해를 당한 대부분의 교민들은 주재국 경찰과 대사관에 신고하지 않는 점을 감안시 피해건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측됨
    - 그러나, 살인통계는 살해되었을 경우 대사관 측의 부검확인 등을 거쳐야 하므로 정확한 수치이며, “한달 평균 2명의 교민이 총기사고로 사망한다”는 내용은 과장된 것임.

  • ‘한국인들은 현금소지를 선호한다’고 인식되어 있어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바, 3.13자 Nuestro Diario지는 ‘은행앞 도로에서 5만케찰(US$6,600 상당)을 인출해 나오던 한국인 2명이 무장강도로부터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하였으나, 추후 확인결과 중국인으로 밝혀졌음.

  • 우리 대사관은 수시로 동포언론3)을 통해, 현금소지, 다액 현금인출, 단독보행 지양 등 피해 예방을 계도하고 있고, 공관원은 물론 대부분 교민들도 걸어서 5분 거리도 차량을 이용하며, 차량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선팅을 하고, 현지진출 업체의 법인장 이상은 대부분 경호원을 고용


 
(출처 : 주과테말라대사관 홈페이지)

 

과테말라/3. 일반 관광자료

2007-12-11 1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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