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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1) 관광산업, 4년 동안 100% 성장

과테말라 생활

by 한맛 2023. 11. 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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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1) 관광산업, 4년 동안 100% 성장

출처 : Siglo 21 신문

 

지난 4년 동안 중미국가들 중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의 관광산업이 가장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직 코스타리카의 관광산업이 우위에 있지만 머지 않아 과테말라가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산업 관계자들은 코스타리카의 경우 20년 전부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정책들을 유지해 오고 있고, 반면 과테말라는 코스타리카보다 늦게 그리고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에도 관광산업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리적 위치 및 마야문명의 중심지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테말라는 지난 2002년 88만 4천 명의 관광객을 수용했지만 2006년 150만 명으로 1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년 관광산업의 목표는 160만 명의 관광객 수용과 12억 달러의 수익이며, 코스타리카의 경우 2007년 관광객 수가 190만 명 누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18억 달러의 수익이 기록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 산하 관광위원회의 Willy Kaltschmitt 위원장은 코스타리카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8년 후에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중미 1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altschmitt 위원장은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들과 프로그램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과테말라는 마야문명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고 유적지들 또한 보존 상태가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Daniel Mooney 관광진흥청장은 정부차원의 지원, 관광기업들의 서비스 강화, 이벤트 활성화 그리고 관광지 및 휴양지 환경 개선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였고, 과테말라의 이름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알려지고 있어 관광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출처 : Siglo 21지)


 

과테말라/2. 과테말라 생활

2007-12-26 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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