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테말라의 자연-들꽃(3)

취미활동/찰칵찰칵

by 한맛 2023. 11. 15. 13:18

본문

과테말라의 자연-들꽃(3)

 

 

접사를 찍는 재미에 -사실, 다른 실력은 아직 없으니까..- 집 앞에 산책나갔다가 아파트 정원에 피어있는 이 꽃을 앵글로 잡았는데, 배경과 색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07.12.16, 과테말라시에서 촬영)

 

 

달개비 같기도 한 이 꽃은 violet계통의 색으로 동네 담장아래 피어있는 걸 포착하였습니다. (2007.12.16, 과테말라시에서 촬영)

 

 

길가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나무에 핀 꽃(아래)와 꽃망울(위) (2007.12.16, 과테말라시에서 촬영)

 

 

 

 

마찬가지로 동네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무궁화 계통의 꽃. 수술의 노란 알갱이들이 곤충의 알 같이 보입니다. 아래는 꽃의 전체 모습.(2007.12.16, 과테말라시에서 촬영)

 

 

 

 

과테말라 중부지역인 Alta Verapaz 주 Coban을 방문하였을 때 발견한 식충식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네펜테스라는 포충낭 식물인 것으로 보입니다.

(2007.12.8, 과테말라 꼬방에서 촬영)

 

네펜테스에 대한 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명(family name) 및 속명(genus name) Nepenthes는 근심을 쫓고 평안한 잠을 자기 위해 고대 그리스인들이 사용했던 식물의 이름에 유래한다.   Nepenthes는 식충식물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 포충낭 식물(Tropical pitcher plants)로 불린다.

Nepenthes의 잎은 넓으며 그 끝에서 나오는 덩굴손의 끝에 주머니 모양의 포충낭이 매달린다.  

포충낭 안벽은 매끄럽고 왁스같은 물질로 덮여 있어 곤충이 내려앉으면 미끄러져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포충낭 바닥에는 습윤제 및 소화효소를 포함하는 소화액이 있고, 여기에 빠진 곤충은 익사하여 분해되고 영양분은 포충낭 벽을 통해 흡수된다. 많은 종들이 포충낭 위쪽에 덮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덮개는 빗물 등이 포충낭안으로 들어가 소화액을 희석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취미활동/찰칵찰칵

2007-12-20 07:03:49

'취미활동 > 찰칵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테말라 사람들 (2)  (1) 2023.11.15
과테말라의 자연-난(Orchids)  (0) 2023.11.15
과테말라의 자연-곤충  (1) 2023.11.15
과테말라의 자연-들꽃 (2)  (0) 2023.11.15
과테말라 사람들 (1)  (2) 2023.11.14

관련글 더보기